12.16대책 이후 전세값 상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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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의 12·16 부동산 대책이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보다 전세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. 지난 11월 정시 확대를 기본으로 한 정부의 대입 제도 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주요 학원가 인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값이 요동치는 상황에서 12·16 대책은 전세 물량의 감소를 불러와 서울 전체 전세값 상승의 빌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.

서울의 대표적인 학원가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과 강남구 대치동, 노원구 중계동 주변 아파트는 전세 신고가를 기록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고 있다.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양천구 목동 2단지 전용면적 97.92㎡ 전세는 지난 19일 8억5000만원(13층)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. 이 아파트의 기존 세입자는 지난 1월 6억8000만원에 전세계약을 했다. 1년여 만에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. 화순 한국아델리움 광산 엘리체 레이크시티

강남구 대치동 아파트의 전세값은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됐다.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151.31㎡(32층)는 지난 11월 7일 20억원에 전세계약이 됐지만 이달 14일에는 같은 면적형 29층이 25억원에 전세계약이 성사됐다. 한 달여 만에 전세가격이 5억원 올랐다.

서울 강북권의 학원가 1번지로 꼽히는 노원구 중계동도 강세다.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 동도센트리움 전용 84.983㎡(2층)은 지난달 8일 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. 그러나 이달 13일에 같은 면적형 3층이 7억원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5000만원 넘게 상승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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